서울 근교 파주 브런치카페 맛집 라메종모네, 유럽풍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정원까지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방문한 파주의 뷰맛집 브런치카페, 라메종모네의 위치, 주차공간, 분위기, 메뉴까지 소개하려 해요. 주말에 서울 근교에서 뷰좋은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답니다.

 

라메종모네는 예쁜 정원과 유럽풍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카페였어요. 날씨 좋은 날에 브런치 먹으러 또 방문하고 싶은 곳.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하고 반려견과 함께 가거나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 오늘은 카페 라메종모네를 소개할게요.

카페 라메종모네 파주

위치: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59-19

영업시간:  매일 10:30 - 19:30

가는법: 차를 타고 가는 걸 추천해요. SBS 전원마을에서 쭉 올라오면 보이는 라메종모네 현수막을 따라 좁은 길을 쭉 따라 올라오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공간 넉넉해요.

반려견 동반 가능 

 

 

 

1. 카페 라메종모네 파주 주차공간과 정원

 

제가 처음 라메종모네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예쁜 정원이었어요. 입구부터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손님들을 반겨주는 느낌이었죠. 다양한 화초들과 잘 가꿔진 잔디밭은 마치 작은 유럽형 정원 같았어요.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밖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날씨가 좋을 때 여기서 산책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더라구요. 크진 않지만 정원에서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오기에도 딱이에요. 

 

 

2. 카페 라메종모네 내부 공간

 

내부는 유럽풍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프랑스 어느 빈티지 카페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높은 층고 덕분에 공간이 굉장히 개방적이고, 큰 창문으로 자연광이 들어와서 실내 분위기도 아주 밝고 쾌적했어요. 테이블 간격은 넓지 않지만 층고가 높고, 재즈음악과 분위기가 좋았어요.

 

 

 

 

3. 메뉴 구성

 

라메종모네는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메뉴 구성이 굉장히 다양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음식 종류는 토마토 파스타, 오일 파스타, 크림파스타, 더블치즈파니니, 프렌치 토스트, 감바스 이렇게 여섯 가지에요.  그중에서 저는 토마토파스타, 프렌치토스트를 추천해요. 가격은 각각 1만6천 원과 1만 9천 원. 비싼 편이지만 맛은 있었어요. 

 

모든 음식들이 비주얼도 좋은 접시에 담겨 나와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져요. 특히 프렌치토스트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토스트에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요. 그밖에 베이커리 코너에서 직접 구워낸 구움 과자들도 맛있어 보였어요.

 

 

 

라메종모네는 정말 재방문의사 100%인 브런치카페였어요. 정원과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음식 맛도 훌륭해서 같이 간 일행들도 좋아했어요. 주말에 파주 브런치 카페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네이버 지도 라메종모네 파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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